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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 만든다
고령군 운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6일(화) 15:56
ⓒ 경서신문
고령군 운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쾌식, 공동위원장 이경근)는 지난 20일 오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올해 협의체 4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체는 회의에서 특화사업 일정을 논의하고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긴급구호비를 지원하는 것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운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행복한 여름나기’라는 사업 하에 경로당 시원한 여름나기, 취약 독거노인 안전한 여름나기, 우리지역 문화체험 사업을 세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로당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으로는 7~9월 중 3회에 걸쳐 운수면 내 18개소 경로당에 수박 및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취약 독거노인 안전한 여름나기 사업에서는 운수면 독거노인생활관리사(협의체위원)들이 직접 대상가구(54가구)를 방문해 모기퇴치제, 물파스, 응급밴드를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지역 문화체험 사업으로 7~9월 중 2회에 걸쳐 문화생활로부터 소외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과 협의체 위원이 동행해 고령군 관내 문화체험마을을 방문하기로 했다.

신쾌식 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올해도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분들이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 또한 관내 어려운 가구들을 발굴하는데 협의체 위원들이 앞장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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