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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성밖숲, 와이파이‘팡팡’
성주군, 주요 관광지 개방형 와이파이 구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6일(화)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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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이자 ‘2017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성밖숲에 와이파이(Wi-fi)를 추가로 확충함으로써 성밖숲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양질의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밖숲 보랏빗향기 인생사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모바일 기기 이용자는‘Seongju Wifi’라는 무선 와이파이를 선택만 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성주군은 SNS 관광홍보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한개민속마을, 세종대왕자태실, 회연서원, 성밖숲 등 주요 관광지에 개방형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성주군을 찾는 관광객이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자발적 홍보로 관광 홍보를 극대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군정구현과 군민들의 통신비 부담경감,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하는 등 관광객과 군민이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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