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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쌍림면, 양파수확 ‘구슬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6일(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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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쌍림면(면장 정준홍)은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부족현상이 심화되고 노임단가 상승으로 농가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일솝돕기에 팔을 걷었다.
이번 일손돕기에서는 지난 18일 공무원 10명이 쌍림면 안림리에 있는 박순자 씨 농장을 방문, 비닐제거 및 양파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박순자 씨는 “바쁜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일손을 거들어줘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준홍 쌍림면장은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전문가의 손길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참여해준 쌍림면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일손부족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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