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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산면, ‘사랑의 감자’ 수확
직접 재배한 감자…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6일(화)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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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 가산면은 지난 25일 지역주민과 함께 가산면 용수리에 소재한 휴경지(450여㎡)에서 ‘사랑의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가산면은 매년 특수시책으로 ‘휴경지 농작물 재배로 사랑나눔 실천’사업을 추진해 임차한 휴경지에 이모작으로 감자와 배추를 식재해 그 수확물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 3월19일 감자를 심고 3개월간 교대로 관리해 온 결과 충분히 자란 감자 10박스(20kg/박스)를 이날 수확한 것.
수확한 감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2개소(연꽃피는집, 밀알공동체)에 제공했다.
권순택 가산면장은 “최근 뜨거운 감자에 대한 유행어를 많이 들었다”며 “직원과 주민이 구슬땀으로 이뤄낸 결실이 나눔의 따뜻한 감자가 되어 지역사랑의 매개체로 발돋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산면은 감자 수확으로 흩어진 땅을 고루어 향후 배추를 식재할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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