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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벽진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6일(화)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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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벽진면 직원 및 주민들은 지난 22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벽진면 용암리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무더운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1,200평 규모의 사과밭에서 사과적과 및 봉지씌우기 작업으로 바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이태일 씨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사과적과 시기를 놓칠까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적극 도와줘 작업을 수월하게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한상 벽진면장은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 작은 정성이라도 농촌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돕기 등으로 농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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