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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 꿈꾸다
고령DMC 동아리, 영생병원서 진로탐색활동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0일(수)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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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용현)의 소속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DMC(Deagaya Medical Center) 동아리(대표 대가야고 유나영) 회원 11명은 지난 16일 고령군립요양병원에서 어르신들과 미술활동을 함께 하고 영생병원을 방문, 의료관련 직업탐색 시간을 가
졌다.
먼저 고령 영생병원에서는 간호부장인 오혜경 선생의 간호사에 대한 직업관과 간호사로서의 마음가짐, 의료종사자로서의 자세 등에 관해 설명을 들으면서 의료분야 직업에 대해 한층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병원 내 응급실, 입원실, 수술실의 역할, 지역 의료시설로서의 영생병원의 역할 등을 안내받고, 외과 이동현 부원장과는 외과의에 대한 질의응답을 했다.
대가야고 유나영 학생은 “간호사로서 병원 외 다양한 기관·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것과 병원 안에 많은 직업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간호사직업에 대해 더욱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자신의 꿈에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대가야문화누리 김용현 관장은 “자신의 꿈을 탐색하기 위해 지역의 의료시설을 방문하고,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들에게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이러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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