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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기념관, 현충일‘문전성시’
올해 최다 관람객인 3천261명 기념관 방문
2015년 10월 개관, 관람객 50만명 돌파 지척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0일(수) 16:24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현충일을 맞이해 올해 최다 관람객인 3천261명이 기념관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념관 개관이래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 기간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관람객이다.

기념관 측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학교 및 각종 단체의 관람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매일 1천명 이상의 관람객이 기념관에 방문하는 등 관람객 증가세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이같은 현상의 배경으로는 기존의 칠곡보 생태공원, 오토캠핑장과 더불어 지난 3월 말 기념관 인근에 개관한 꿀벌나라테마공원까지 낙동강 양안에 마련된 각종 문화관광명소가 서로 조화롭게 맞물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현충일을 맞아 기념관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먼저 기념관 내 로비에서는 ‘다부동전투 가상현실(VR) 체험존 운영’을 통해 전투에 참전하여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체험실에서 진행된 ‘국군·노무자 종이인형 만들기’를 통해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국군과 국군의 보급을 담당했던 숨은 영웅 노무자에 대해 알아보고 종이인형을 꾸미면서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밖에도 국군수첩 만들기를 비롯하여 각종 체험활동지 꾸미기를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 관람객들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송동석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6·25전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갖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의무”라며 “향후 준비 중인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참전용사와 호국영령을 기릴 수 있는 뜻깊은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55일간의 낙동강전투(1950.8.1.∼9.24.)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0월 개관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누적 관람객은 48만4천809명(2018. 6.7현재)으로 50만명 돌파를 지척에 두고 있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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