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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마을가꾸기 지원사업 공모’선정
주민과 더 가까이! 작은 도서관 만들기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0일(수)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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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에서 추진하는 ‘2018 마을가꾸기 지원사업 공모’에 성주군의 ‘주민과 더 가까이! 작은 도서관 만들기’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새마을문고 성주군지회(회장 노기철)에서 국민 독서율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성주군민이 책을 더 가까이,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새마을 작은 도서관을 설치·운영하고자 제안했다.
올해 추경예산 6천만원을 확보해 내년까지 사업완료할 예정인 작은 도서관 사업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투자 비용을 최소해 성주읍 외 3개 면의 기존공간을 활용해 도서구입 및 책장, 책상 등 집기를 배치할 예정이다.
새마을 작은도서관이 운영되면 군민 독서생활화를 도모하고, 책을 가까이 함으로써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 군민의식 수준을 끌어올리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수 차례 업무지시를 통해 “군단위는 지방재정이 매우 열악하기 때문에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 및 도의 공모사업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했으며, “노력의 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각종 공모사업에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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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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