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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땀방울이 행복한 사랑米로∼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휴경지 모심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0일(수)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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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북삼읍 숭오3리 강진마을 휴경지에 모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무상으로 임대받은 600여평의 논에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벼를 경작하고 가을에 수확한 판매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모심기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A위원은 “작은 땀방울이 좋은 비료가 되어 행복한 사랑米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광수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기 바란다”며 “나눔과 소통으로 화합하는 우리 마실 만들기에 앞장서 주는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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