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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King's Road 성주를 지켜라’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지원사업 최종 선정
성주군, 국비 2억7천만원 확보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0일(수)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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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8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세종대왕자태실과 성주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King's Road 성주를 지켜라!’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소재를 포함해 국내외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콘텐츠 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관광과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성주군과 경상북도,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총 사업비 3억5천만원을 투입해 2019년 2월까지 게임 제작에 나설 예정이며 콘텐츠 제작 및 기술개발 실적이우수한 기업인 (주)익센트릭게임그루, (주)인터하우스 등이 제작과 홍보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 개발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세종대왕자태실이 있는 성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게임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로 성주를 수호하는 가야산 정령들을 소환해 생명의 상징인 세종대왕자태실을 수호하는 내용이며 10∼30대 게임 유저들이 핵심 대상층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2조 4천억이 넘는 국내 모바일게임시장에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매우 뜻 깊은 일이며, 완성도 높은 게임 콘텐츠가 개발되면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세종대왕자태실과 지역 문화관광 홍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모바일게임 사업을 포함해 지역의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VR·AR콘텐츠 제작, 에니메이션, 웹툰 등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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