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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령 만들라는 뜻 받들겠다”
고령군수 당선자 곽용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0일(수)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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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3선에 성공한 곽용환 고령군수 당선자는 “이번 당선이 고령을 더 발전시키고, 더 행복한 고령을 만들라는 뜻으로 여기겠다”며 당선소감의 포문을 열었다.
곽 당선자는 “저의 승리는 고령군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며 이번 선거 결과의 의미를 해석하고, “이번 군수선거를 통해 저에게 변함 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분, 지지하지 않으신 분 모두 고령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일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고령 사랑의 마음을 공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 8년의 소중한 경험은 다음 4년의 큰 자산이다. 고령을 땀으로 적시겠다는 8년 전의 약속,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곽 당선자는 이어 “고령 미래를 결정할 가야문화권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가야문화권사업을 실행할 가야문화권시장군수협의회 의장으로서 고령에 많은 중앙정부 예산이 내려올 수 있도록 사업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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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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