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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키움터에 재능이 활짝 피다
고령 쌍림초교, ‘꿈 자람 재능발표회’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11일(월)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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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쌍림초등학교(교장 노인영)는 지난 5일 학생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꿈 자람 재능발표회’를 실시했다.
쌍림초교에 따르면 이번 재능발표회는 매월 쌍림마당(조회) 시간을 활용해 열리는 행사로 전교학생회에서 계획하고 이끌어가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꿈과 재능을 발휘하는 작은 발표회라 할 수 있다.
발표회는 학생들의 회화 작품과 조소작품 등을 전시하는 ‘미술 꿈 키움터’와 다양한 재능과 소질을 무대 위에서 공연형식으로 발표하는 ‘열린 꿈 키움터’ 등 두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자신들의 숨은 재주를 발휘, 멋진 그림과 아이클레이로 만든 작품들을 본관 입구에 전시했고, 온누리홀 무대에서는 자신만의 재능과 끼를 공연으로 펼쳐보였다.
특히 이날 마술 공연을 한 3학년 안준혁 어린이는 훌륭한 마술솜씨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1학년 전준형 어린이는 깜찍한 댄스를 선보여 미래 아티스트의 면모를 엿보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발표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떨렸지만 큰 박수를 쳐주고 응원해주는 친구들을 보며 힘이 됐다”며 밝게 웃었다.
한편 쌍림초교는 앞으로도 쌍림 꿈 자람 재능발표회는 계속해서 학생들이 주축이 돼 준비하고 발표할 예정이며, 이런 과정 속에서 쌍림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자라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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