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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고령군 다산면, 참전유공자 유가족 방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11일(월)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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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면장 김종기)에서는 지난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계가 어려운 참전유공자 유가족 조옥희(81세) 씨 댁을 방문해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가족을 찾아 숭고한 희생정신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유가족인 조옥희 씨는 “잊지 않고 찾아주어서 감사하다. 하루 빨리 북한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기 다산면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숭고한 일이며,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우리가 존재함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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