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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 결혼이민여성 대상
‘부릉부릉 운전면허 학과시험반’운영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11일(월)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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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성주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문경면허시험장과 연계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부릉부릉 운전면허 학과시험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중교통이 미비한 지역의 대상자들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함으로써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나아가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씩 총 16시간(학과 수업 3회, 출장 필기시험 1회)운영되며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상자들도 참여한다.
운전면허 학과시험반은 성주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 문경면허시험장과 연계한 사업으로 전문강사 파견과 교재 등을 지원해 준다. 특히 각 나라별 언어로 편찬된 교재를 선택, 단기간 집중적으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조익현 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요즘 운전면허는 생활의 필수조건인데 참여한 대상자들이 꼭 학과시험에 합격하고 나아가 실기시험에도 도전해 운전면허증을 취득,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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