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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 농촌 일손 돕기 앞장
쌍림면 신곡리 마늘밭서 봉사활동 팔 걷어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11일(월)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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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보건소는 지난 5일 김곤수 보건소장 외 직원 21명이 쌍림면 신곡리 마늘밭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보건소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늘 수확 및 흙 털기 작업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쌍림면 신곡리 마늘 재배 농가는 “일손 부족으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손 돕기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농촌 일손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며 “앞으로도 영농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 돕기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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