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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지원청, 일손돕기 ‘구슬땀’
우곡면 농가서 감자수확 봉사활동 나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11일(월)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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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은 전 직원이 지난 4일 부족한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고령군 우곡면 농가에서 감자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과 가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기획했으며, 장마기 전에 수확을 마칠 수 있도록 돕고, 수확물 품질향상에도 기여하도록 했으며,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뙤약볕 아래서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렀다.
또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해보지 않던 일이어서 쉽지는 않지만 바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날 윤석찬 교육장은 “농업분야 중 기계화가 어려운 밭작물과 과수는 수확기 등 농번기에 절대적인 인력난으로 농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늘 일손돕기를 통해 국민들이 농촌지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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