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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펜을 놓고 호미를 들었다
고령군 산림축산과,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11일(월) 16:48
ⓒ 경서신문
고령군청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팬을 들고 근무하는 대신 호미를 들고 논과 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고령군 산림축산과(과장 이용석) 직원들은 지난 7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산림축산과에서는 마늘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대가야읍 정방길 43-7 일원 600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마늘 캐기, 수집 등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 관계자는 “마늘 수확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원들이 도와줘서 큰 힘이 되었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고맙고 의지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이용석 산림축산과장은 “급속한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산불예방과 AI 등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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