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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입상자 발표
바르게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입상자 총 37명 선정
시상식, 오는 20일 성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11일(월)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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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홍준명)는 ‘제4회 가정의 달 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입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가정의 소중함과 기본이 바로선 인성교육 함양고취를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5.8∼5.31일까지 성주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성주교육지원청에 의뢰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엄정한 심사결과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가작 등 총 37명의 입상자 및 지도교사상 1명을 선정했다.
초등부 장원은 ‘외할머니의 눈물’을 글제로 선택한 채윤아(성주초 3년), 중등부 장원은 ‘아빠와 참외 선별기’라는 글제를 선택한 김미영(벽진중 3년), 고등부 장원은 ‘세상 끝의 작은 희망’이라는 글제를 선택한 배재용(성주고 2년) 군에게 돌아갔다.
조영미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가족에 대한 일상적인 이이기로 꾸며진 비슷한 작품이 많았다. 더러는 표현이 좀 서툴기는 하나 모두 가족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글들이었다”며 “가족이란 존재는 아이들의 가슴에 오랫동안 보석처럼 간직되어 마법처럼 삶의 충전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했다.
또 “잔잔한 감동, 마음을 열어주는 훈훈함이 있어 우리의 가정은 언제나 밝고 따뜻하며 아이들의 가슴에 희망찬 미래를 안겨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성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제4회 가족사랑 글짓기 공모전’입상자 명단
〈대상〉△초등부 채윤아(성주초 3년) △중등부 김미영(벽진중 3년) △고등부 배재용(성주고 2년)
〈최우수〉△초등부 이다은(성주초 6년) △중등부 서혜진(벽진중 2년) △고등부 조은실(성주여고 3년)
〈우수〉△초등부 박연아(도원초 2년)·송채은(성주초 6년) △중등부 장원준(성주중 3년)·손현지(벽진중 3년) △고등부 윤주영(성주여고 1년)·강다연(성주여고 3년)
〈장려상〉△초등부 양소원(성주초 3년)·이시우(성주초 4년)·박성현(성주초 3년) △중등부 노민정(벽진중 1년)·양정희(벽진중 1년)·김지연(벽진중 2년) △고등부 이주연(성주여고 1년)·이유진(성주여고 2년)·김효진(성주여고 1년)
〈가작〉△초등부 이시은(성주초 4년)·유종윤(성주초 3년)·배은빈(성주초 4년)·노찬혁(성주초 4년)·김동해(성주초 3년)·여채원(성주초 4년) △중등부 김아진(초전중 2년)·김지우(벽진중 2년)·박명원(성주중 3년)·박재홍(용암중 2년)·이은정(성주여중 1년) △고등부 김경주(성주여고 3년)·최온유(성주여고 3년)·여승헌(성주고 2년)·김 환(성주고 2년)·장수민(성주여고 3년)
〈지도교사상〉△제창호(벽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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