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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11일(월)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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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성주읍 예산리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 일제히 취명된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 후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애국의 댓가가 말로만 끝나지 않고 국가유공자들을 한 분이라도 더 찾아내 예우를 다하고 기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배객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충혼탑 데크 및 안전울타리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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