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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칠곡 지원사격 “만만찮네”
장세호 칠곡군수 후보 맨파워에 중진의원들 집중지원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11일(월)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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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더불어민주당 중진의원들이 장세호 칠곡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연일 칠곡을 찾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만 해도 정세균 전 국회의장, 홍익표·이재정·전해철 의원, 이재용 전 환경부장관이 지원유세를 하는 등 중진위원들이 장세호 칠곡군수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날 정세균 전 의장은 장세호 후보와의 개인적인 인연을 이야기하며 “칠곡에 변화의 바람이 부는 것을 서울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신념, 철학과 경륜이 있는 장세호 후보를 도와주기 위해 먼저 연락해서 서울 유세마저 제쳐두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예전에는 빨갱이로 불리던 때가 있었다. 대한민국에 전쟁이 날지도 모른다며 노심초사 걱정한 분도 계셨다. 이틀 후에 북미회담까지 성공적으로 성사시키다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보이지 않겠느냐”며 반문했다.
그 평화의 길을 문재인 대통령이 걷고 있으며 장세호 후보는 그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었던 일등공신 중 한 명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칠곡과 경북을 위해,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해 장세호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장세호 후보와 칠곡시 승격과 예산 1조에 대한 문답식 연설을 했는데 칠곡군민이 원한다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의 도움을 받아 당연히 칠곡시 승격과 예 산 1조 공약이행에 적극 협력을 약속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재정 전 환경부장관은 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은 관심없고 자기 잇속만을 챙기려고 종북몰이, 지역감정만을 조장해 표를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과연 주민이 눈에 보이겠냐며 반드시 자유한국당을 심판해달라고 강조했다.
홍익표·이재정 의원은 북삼지역에서 장세호 후보를 위해 한번 더 방문해 유세지원에 나섰다. 홍익표 의원은 장세호 후보의 모든 공약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며 반드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대구·경북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고 특히 칠곡은 그 바람이 크게 일어나고 있다며 더 이상 묻지마식 투표를 하지말고 이제는 바꿔보자고 강조했다.
덧붙여 능력있고 힘있는 장세호 후보를 찍어줘야 국회에서 예산을 밀어줄 수 있으며 장세호 후보를 당선시켜 주면 결코 잊지 않고 후원하겠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정 의원은 장세호 후보를 당선시켜 주면 아들, 딸들이 활발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경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민과 실천을 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장세호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후보 경북선대본부 공동본부장을 맡으며 경북에서 많은 득표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앙당 차원에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집중적으로 유세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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