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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재배 기술력 향상시킨다
고령군, 버섯농가 맞춤형 컨설팅 실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07일(목)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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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달 25일 개진면 박재운 농가 버섯재배사에서 고령버섯연합회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섯 현장 애로사항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버섯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을 주관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이찬중 연구관은 우선 버섯농가 대부분이 농가 개인의 경험에 의한 관행적 재배로 수익의 편차가 크게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버섯재배 전반에 관한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PLS 시행제도와 버섯농가의 대처방법, 계절별 품질향상을 위한 배지발효 기술 및 병해충 방제 등 현장 애로사항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풀어나갔다.
평소 버섯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재운 고령버섯연합회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서 재배기술 차이에 따른 농가별 소득차이를 극복하고, 회원 모두가 주기별 고른 작황을 통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자양분 같은 좋은 교육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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