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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의 첫 걸음을 심다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땅콩 모종 심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07일(목)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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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건석, 민간위원장 이필희)는 지난달 25일 선남 생활체육공원 하천부지에 있는 유휴지에 땅콩 모종을 심으며 일반 읍면에서의 첫 특화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에 앞서 선남 생활체육공원 유휴지 답사를 시작으로 밭을 갈고 고랑을 만들어 비닐을 까는 작업을 봉사자만의 힘으로 이뤄 낸 뒤 이날 땅콩 모종을 심는 작업은 협의체 위원 및 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생활체육공원 내 하천부지에 있는 유휴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출발해 하천부지에 맞는 작물을 선정해 심고, 그 판매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공공위원장인 김건석 선남면장은 “오늘 특화사업이 일반형 읍면에서는 처음이라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고, 민간위원장인 이필희 선남면새마을부녀회장은“오늘의 시작이 나눔 문화 확산의 발단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길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11월부터 시행된 맞춤형복지사업을 3개 권역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선남면은 제1권역(성주읍, 선남면, 용암면)에 속한 일반읍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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