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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청소년 발굴지원, 사회안전망 구축
칠곡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07일(목)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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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칠곡군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청소년을 돕기 위한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와 칠곡군 청소년 문제 실태 분석을 통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운영위원회는 칠곡군청을 중심으로 교육, 경찰, 보건, 법률 등 필수연계기관의 대표와 부서책임자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정 모 학생은 26만원씩 3개월에 걸쳐 총 78만원의 자립지원을 받게 된다.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이란 청소년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여건이 갖춰지지 못하였음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다른 법이나 제도에 의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청소년에 대해서는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잘 적응하고, 나아가 학업적인 성취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3년 11월 칠곡군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축, 연계기관들 간 상호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현장중심의 지원과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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