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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100포 기탁
이경섭 왜관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07일(목)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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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51) 왜관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은 지난달 26일 왜관중학교 강당에서 열린 ‘왜관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100포(시가 450만원 상당)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이 회장은 “즐기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나눔과 봉사를 펼치겠다”며 “조금이나마 주변의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경섭 신임회장은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원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착한가게 발굴에 앞장서 칠곡군이 경북에서 가장 많은 착한가게 가입자를 보유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같츤 공로를 인정받아 올 1월과 2월에 대한민국 미래비전 대상(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과 코리아 베스트 의정&미래를 여는 산업 대상(사회공헌봉사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현재 칠곡군새마을회 이사, 칠곡군소방서 자문위원단, 왜관중학교 총동창회 사무국장, 학산초등학교 사무국장, 칠곡호이유소년 축구단장, 왜관읍방위협의회 위원으로도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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