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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모두가 잘사는 고령 완성할 것”
한국당 곽용환 고령군수 후보 본 선거 출사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07일(목)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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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지난달 31일부터 6·13지방선거 본 선거전이 시작된 가운데 곽용환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고령군수 후보가 본선거 첫날인 31일 지지자 등과 함께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다.
곽 후보는 충혼탑 참배에서 고령군수 선거 압승을 다짐했다. 이어 시장상인회 간담회, 다산복지관 방문, 게이트볼장 어르신 격려, 주요 종교시설 방문 등 민심 속으로 파고들어 ‘힘 있는 군수론’, ‘검증된 능력을 가진 군수론’을 적극 알리고 있다. 곽 후보는 선거 시작과 동시에 고령발전 5대 핵심공약도 발표했다.
곽 후보가 발표한 5대 핵심공약은 ‘경제! 일자리! 인구! 쓰리업(Three up)·인구유출 스톱(Stop)’, ‘가슴 따뜻한 행복도시’, ‘살기 좋은 부자농촌’, ‘주민과 함께 하는 생활문화’, ‘편리하고 풍요로운 고령’ 등이다.
곽 후보는 경제공약에서 현재 추진중인 산업단지 조기 완공, 물류중심지 도약을 위한 동고령IC 물류단지 조성,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지원 등으로 낙동강경제벨트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기업과 일자리는 곧 인구증가로 직결된다며 산업단지 홍보관 건립, 운전자금 확대와 특화산업 육성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공장 설립 및 등록 인허가 원스톱서비스 확대 등을 내놓았다.
유동인구를 늘리는 대책으로는 현재 활발하게 추진중인 관광인프라를 완성하고,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등을 제시했다.
반면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특단으로 장학금, 생활관 등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주민편의 및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가슴 따뜻한 행복도시를 위해선 유아부터 노인까지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와 생애주기별 건강 100세 가꾸기 등을 핵심으로 한 맞춤형 복지, 해피맘 지원·찾아가는 산부인과·출산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도시, 안정적인 노후생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보건서비스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곽 후보는 4차 산업 중심의 미래농업 실현을 위해 농업교육회관 건립, 농업회의소 설립, ICT스마트팜 확대, 산림과 축산의 융복합화 추진 등을 실천키로 했다.
또 문화관광의 경우 모두가 함께 하는 감동이 있는 문화관광과 가야문화권프로젝트의 선도적 추진을 자신했다.
곽 후보는 이를 위해 “지산동 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통해 열정이 넘치는 가야문화특별시와 가야문화권 국정과제를 추진하고, 대가야문화벨트를 완성해 고령에 새로운 관광페러다임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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