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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적119안전센터, 지역 파수꾼 역할 톡톡
지역문제의 해결사…재난현장의 약방감초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5일(화) 21:35
칠곡군 석적읍에 소재한 석적119안전센터(센터장 유선철)는 석적읍의 8개 법정마을, 36개 행정리를 담당구역으로 하는 지역안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석적읍은 주민의 대다수가 중리와 남율리에 집중되어 있으며 평균나이 역시 31세의 젊은 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구는 3만4천여 명으로서 칠곡군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따라서 유동인구가 많을 뿐 아니라 주민들의 욕구 또한 다양해시도 때도 없이 발생하는 각종 민원과 신고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현재 119안전센터는 주거 밀집지역인 석적읍 중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14년 주민들의 열화 같은 요구에 따라 설립됐다.

부지면적 2,871㎡에 연면적 823㎡로서 소방차고, 감염관리실, 급수탑, 교육장과 대기실 등으로 유사시 재난현장에 신속하고도 효율적인 대응체계가 유지 될 수 있도록 첨단시설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순찰차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16명의 소방공무원과 지역에서도 정예요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39명의 남자의용소방대원과 구조 구급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자의용소방대원 39명도 지역사회 안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강풍으로 인한 시설하우스 피해의 응급복구, 지난 4월에는 전투기 사고에 따른 현장 급식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석적119 안전센터가 지난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출동한 실적을 보면 화재진압 17건, 인명구조 활동 296건, 구급조치 870건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의 첨병 역할을 다했다.

특히, 2017년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장박동 조치로 죽음 직전에 있는 환자를 되살렸으며, 안전센터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주민이 위험에 처한 가족을 소생시키는 성과를 인정받아 당시 이건호 석적119안전센터장이 소방청장 표창장을 수여 받는 영예를 안는 등 안전센터가 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서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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