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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 전통사찰 현장지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5일(화)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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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10일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의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자 조유현 고령소방서장이 직접 관음사와 반룡사를 방문해 화재안전관리에 대한 철저한 당부와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는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 설치와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로 화재에 취약한 목조건축물의 특성과 소방출동대와 장거리인 산중에 위치해 신속한 초기대응이 어렵다는 점에서 직접 현장지도 방문을 나섰다.
고령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앞서 4월 초에는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고, 이어 고령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화재취약요인 점검 및 안전교육을 통한 초기대응력 향상 등에 중점을 두었다.
조유현 고령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이어지는 목조건물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지 못하면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사찰 관계자 및 이용객들께서 화기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야간 심야시간에 자체 순찰을 통하여 화재안전관리에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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