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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육상 꿈나무 발굴 육성
2018년 교육장배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5일(화)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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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윤)은 지난 9일 성주 별고을운동장에서 ‘2018년 성주교육장배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체육교육의 정상화와 체육활동의 활성화로 기초체력을 단련하고 기본운동 기능을 배양하며 뛰어난 신인선수를 발굴 육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회는 트랙과 필드경기로 관내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7개교 모두 19개교 선수 150여명이 출전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초등 A그룹, B그룹 2개 그룹과 중등 여중부, 남중부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대회 결과 초등 A그룹은 성주초등·초등 B그룹은 대가초등, 여중부는 성주여중, 남중부는 성주중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석윤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선수 각자가 최고능력을 발휘해 우위를 겨루면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내하는 경기를 통해 건강한 정신과 신체는 물론 극기심과 인내심을 기름으로써 올바른 인격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선수의 조기 발굴과 학교체육의 활성화로 타 시군과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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