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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효 편지쓰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5일(화)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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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 선남초등학교(교장 이사열)는 지난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할매 할배의 날 사업으로 세대공감 ‘효 편지쓰기’를 실시했다.
선남초등학교 전교생들은 저마다 조부모님께‘사랑, 감사, 그리움’ 등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손편지를 썼다. 이날 쓴 편지는 모두 우표를 붙여 우편을 통해 조부모님께 전달될 예정이다.
6학년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떤 말을 써야할까 망설였지만 편지를 받고 기뻐하실 할머니의 모습을 생각하니 편지가 술술 써졌다”고 했다.
이사열 교장은 “핵가족화와 더불어 바쁜 현대인을 생활로 조부모님과의 소통이 줄어들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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