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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
칠곡군보건소.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5일(화)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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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칠곡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보건교사, 의무경찰,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 소속 응급구조 전문 강사가 이론 및 심폐소생술 마네킹,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현장감 있는 실습을 진행했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처치교육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직장과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가 가능한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심장지킴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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