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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중리제5공원 화장실 비상벨 설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5일(화)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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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칠곡군은 칠곡경찰서와 협업으로 석적읍 중리제5공원 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을 시범 설치했다.
비상벨은 도시공원 중 주택가와 장곡중학교 사이에 위치, 이용자가 많은 중리 제5공원에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위급상황 발생 시 화장실 칸막이와 세면대 옆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112상황실에 비상 신호가 작동되며, 동시에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과 사이렌도 울리면서 주변에 긴급 상황을 알린다.
또 경찰이 출동하는 동안 112상황실에서는 스피커폰으로 신고자와 통화해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중리5공원 화장실 비상벨을 올해 시범 운영한 뒤 효과를 분석, 다른 공원 화장실에 확대 설치해 여성관련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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