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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우기대비 가축분뇨 관리 강화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5일(화)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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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여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관리 소홀과 가축분뇨의 누출로 인한 악취 및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축산농가에 가축분뇨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가 높은 가축분뇨는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입되거나 지하수로 흘러들어가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며, 악취로 인한 생활민원을 발생시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 도내 축산농가에 퇴비사 등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관리요령을 전파하고 농가에서 자체 사전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가축분뇨의 주요 관리요령은 △분뇨처리 및 저장시설의 빗물 차단 조치 △우기 전 폭기조, 교반기 등 퇴·액비 생산시설의 개보수 완료 △가축분뇨 정화방류시설의 상시점검 △우천시 퇴·액비 살포 금지 △농경지에 임시 야적된 가축분뇨의 비닐 등 덮개를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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