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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기념관, 기증유물 상설 전시
기념관의 전시품, 170종 435점으로 늘어나
현충시설이자 공립박물관으로서 품격 갖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5일(화) 16:30
ⓒ 경서신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호국전시관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유품을 비롯해 기증받은 각종 유물을 상설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관람객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기증유물은 칠곡군의 6·25전쟁 참전용사인 故 유명근(유병수 기증), 故 박노숙(박정규 기증)의 유품을 비롯해 6·25전쟁 관련 연구도서 ‘한국전쟁’(강봉운 기증), 참전국 및 군 관련 각종 기념우표(김상욱 기증) 등이다.

특히 유품 가운데 무공훈장수여증, 종군기장수여증 등은 전쟁 당시 참전용사의 용맹함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부터 영구대여한 6·25전쟁 전사자 유품도 전시공간을 새로 마련해 전쟁 당시 격전이 벌어졌던 석적읍의 328고지를 비롯해 유학산, 다부동 일대에서 발굴된 유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기념관의 전시품은 170종 435점으로 늘어나 관람객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가보훈처 현충시설이자 공립박물관으로서의 품격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송동석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장은 “6·25전쟁과 관련된 역사 및 생활유물의 수집과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였던 낙동강전투의 중요성과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유물기증을 통한 아름다운 역사 공유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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