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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겪는 주민 상담 쉬워진다
고령 쌍림면-마음톡톡 상담센터 업무협약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01일(화)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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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쌍림면(면장 정준홍)은 지난달 26일 오후 쌍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음톡톡 상담센터(상담전담기관)와 사례관리 슈퍼비전 및 상담업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3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쌍림면 산서권 맞춤복지를 시행하면서 알콜중독, 정신질환, 다문화가정 가족갈등, 학교부적응 학생,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 대해 상담치료 연계가 꼭 필요했으나 가까운 상담센터가 없어 상담치료를 포기했던 대상자에 대해 대구 소재 ‘마음톡톡 상담센터’(상담전담기관)와 협약을 맺어 출장상담 연계도 가능할 수 있게 됐다.
마음톡톡 상담센터는 정신건강 상담전문가, 위기가정 상담원, 청소년 성 문제 전문상담원 등 해당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센터이며, 대상 가구를 방문해 가정을 살피면서 상담을 진행하면 더 큰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협약식 후 진행한 통합사례회의에서는 알콜중독과 심한 우울증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2가구에 대해 life plus단(4개 읍면 협의체 위원 4명, 읍면복지담당자 4명, 전문가 1명, 맞춤복지계 4명 등 13명) 위원과 함께 사례관리 가구에 대해 서비스연계 토론을 하고 전문가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들었으며, 회의 후 가구방문 현장상담도 진행했다. 정준홍 쌍림면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앞으로 정신과 마음에 고통을 받는 우리지역의 주민들이 많은 상담치료의 혜택을 받아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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