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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고로 융합인재의 꿈을
고령교육지원청, 청소년과학탐구 지역예선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01일(화)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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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은 지난달 25일 교육지원청 및 고령중학교에서 초·중학생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6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 지역예선대회를 열었다.
이번 지역예선대회에는 기계공학 13팀, 항공우주 17팀, 융합과학 20팀, 과학토론 10팀이 참가, 16명의 심사·운영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들의 창의적 사고와 재능을 마음껏 뽐냈으며, 학생들은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새롭게 만들어보면서 융합인재의 꿈을 키웠다.
고령중학교 참가학생들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다양한 교과가 융합된 과제를 수행하면서 융합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더욱 더 재미있게 과학을 접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융합 과제에 도전해보고 싶어졌다”고 대회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 윤석찬 교육장은 이날 학생들의 경연 모습을 둘러보면서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은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필수 핵심역량이며, 학생들이 새롭게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융합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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