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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선정
문화재청 공모사업…성주향교 인성사랑(愛) 캠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01일(화)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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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2018년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사업 중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성주군의 ‘성주향교 인성사랑(愛) 캠프’가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향교·서원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활용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성주군은 보물 제1575호 성주향교를 활용한 ‘성주향교 인성사랑(愛) 캠프’가 2년 연속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선정됐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성주향교 인성사랑(愛)캠프’는 △성주향교 가족사랑교실[愛] △성주향교 공감소통마당[通] △성주향교 선비예술마당[藝] 등의 프로그램과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다양한 계층이 참가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주향교를 현대적으로 재생하고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신세대 가족 등 성인들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한층 더 알리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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