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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랜드마크…성주2일반산업단지 준공
성주읍 학산·금산리 일원 95만㎡, 1천195억원 투입
성주군 100억원 세수확보, 1만 여개 일자리 창출 기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01일(화)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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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달 26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해 이완영·이철우 국회의원, 도·군의원, 경상북도 관계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성주2일반산업단지는 2010년 성주1산단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1산단과 연접한 성주읍 학산·금산리 일원 95만㎡에 걸쳐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1천195억원을 들여 명품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성주군이 직접 사업시행자로서 계획, 토지보상, 공사시행, 분양까지 진행한 사업이다. 전기전자, 조립금속, 기계장비, 자동차 등 28개 업체의 투자유치를 성공해 단지 조성사업비가 분양대금으로 충당됐다.
성주군은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과감한 시설투자로 명품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 하에 성주∼김천 간 한전송전선로(154Kv) 지중화 사업, 국제규격의 축구장, 농구장, 족구장을 포함한 체육공원 조성, 유수지 생태공원 및 녹지공간을 활용한 총연장 850m의 산책공원(성주8경테마공원) 조성, 산업단지 내 전 구간 가로등·보안등에 고효율 LED를 장착하는 등 우수한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조성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성주일반산업단지는 명실상부한 성주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며 100억원의 세수확보, 6천억원의 경제유발 효과 및 1만 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핵심동력이 될 것”이라며 “1,2차 산업단지 조성을 기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주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도농복합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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