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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약목면-약목파출소’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치안행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01일(화)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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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 약목면은 최근 잦은 야유회로 부재중인 마을의 절도예방 및 주민안전을 위해 약목파출소와 업무협조 체제를 강화했다.
나들이 철을 맞아 소재지 및 농촌 11개 마을의 야유회로 마을 전체가 부재되는 현상이 빈번하게 되자 면에서 사전에 일정을 파악해 파출소에 협조를 요청했다.
파출소는 해당 마을을 시간대 별로 순회하며 차량순찰과 방범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역치안을 위해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약목면 남계리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우리 마을은 소재지와 멀리 떨어져 있고 홀로 사는 어르신이 많아 집을 비울 때면 항상 불안했는데, 면과 파출소에서 먼저 나서주니 이제 마음놓고 야유회를 다녀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주희 약목파출소장은 “기관 간의 협조로 도난 및 범죄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지역을 우선적으로 순찰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제도로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치안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약목면장은 “주민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지역행정을 구현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기관 간 소통을 통한 지속적인 업무협의와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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