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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농가 소득 1억 원 달성한다
고령군, 딸기 양액재배 경영개선 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01일(화)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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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고령군 관내 딸기고설양액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에서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딸기 양액재배 농업인들이 기후 환경 변화에 따른 시설 보완, 생육 단계별 시비 기준 설정을 통한 양액비료 절약 등 경영비 절감과 수확량을 향상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현지 교육 및 컨설팅으로 농업 경영개선을 통해 전 회원 농가 소득 1억 원 이상을 달성하고,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 학교급식 및 농산물 수출 등을 대비해 미리 준비하는 농업인의 자세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첫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집합교육으로 스페인 출신 라몬폰드(Ramon pons, 40세, 양액재배 전문가) 씨를 초빙해 강의하고, (주)아틀란티카 코리아 재배 기술 분야 송동신 팀장의 통역으로 토마토 양액재배에 대해 기초에서부터 재배, 수확, 유통 관리에 이르기까지 일관성 있게 강의해 처음 시작하는 양액재배 농가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2회부터는 (주)아틀란티카 코리아 재배 기술 분야 송동신 팀장의 집합교육과 현지 컨설팅교육, 후속교육 등을 추진해 고품질, 친환경, 안전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함으로써 차후 딸기 고설 양액재배 농가가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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