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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폐부직포 집중수거 박차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01일(화)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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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마을별·들녘별로 폐부직포 집중 수거했다.
폐부직포 수거 대상은 마을별 공동 적재장에 매립되어 있거나, 마을안길, 농·배수로, 본인 농지 등에 적재된 영농폐기물이다.
친환경농촌,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폐부직포를 수거하면서 영농폐기물의 불법소각·투기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최종관 성주읍장은 “폐부직포를 집게차(5톤)가 진입할 수 있는 각 마을별 공동적재장에 적재하면 수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농·배수로, 도로변에 불법 적재된 폐부직포는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며 재해 발생 시 수로를 막는 등 위험 요소가 있으니 수거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폐부직포 수거를 원하는 주민은 이장을 통해 성주읍행정복지센터(☏054-930-750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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