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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사랑방
장서 1만3천여 권 갖춘 다산도서관 개관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01일(화)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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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5월 1일 고령군 다산면 다산로 681길에 장서 1만 3천여 권을 갖추고 다산도서관을 정식 개관한다.
다산행정복합타운 내에 위치한 다산도서관은 지상3층, 연면적1,333㎡ 규모로 지상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사무실, 지상2층에는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영화감상실, 토의실, 지상3층에는 대가야교육원의 시설을 갖췄다.
도서관 내에는 책 읽기 좋은 창가와 트인 열람공간 등이 마련돼 있고, 외부공간은 행정복합타운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져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7시까지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및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이며, 이용자들은 도서관 홈페이지 가입 또는 도서관 방문을 통해 회원증을 발급받아 자료를 대출할 수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복합문화공간이 생겨서 무척 기쁘며, 많은 군민들이 방문해 지식과 감성이 공존하는 도서관에서 풍요로운 삶을 가꾸어 가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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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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