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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강태 성주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사드철회, 행정적 방법 찾겠다”필승 다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01일(화)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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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더불어민주당 이강태 성주군수 후보는 지난달 28일 성주군보건소 뒤편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이창우 전 성주군수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김홍진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장세호 칠곡군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칠곡지역 군의원 후보 등 주민가 지인 300여명이 참석했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민주연구원장 김민석, 국회의원 송영길·박주민 의원 등이 축하 글과 영상을 보내왔다.
이날 사회는 성주군의회 의원선거 가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이재동 예비후보가 맡았다. 또 원팀(ONE TEAM)으로 선거운동을 함께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군의원 후보인 나선거구 김상화, 다선거구 김미영 후보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강태 후보는 이날 진보적인 장학·교육정책, 복지정책, 환경정책 외에 네 가지의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으로는 △성산포대 이전 추진 △성산을 평화의 성지로 만들어 생명·평화공원 조성 △김창숙 선생 생가 등지에 테마공원 조성 △성주 4.2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기념비건립과 120여 독립운동가들의 기록이 담긴 기록물 발간 등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사드를 철회시키기 위해 성주군수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적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강태 후보는 성주에서 3대째 농기계업을 하면서 그동안 사드반대투쟁에 참여해 오다 성주지역에서는 12년만에 민주당 계열로 군수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최근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남북정상회담 등의 분위기를 타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떤 결과를 도출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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