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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쓰는 가전제품 내어놓으세요
고령군 성산면,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4일(화)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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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산면(면장 이민용)이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서비스 홍보물을 제작, 마을회관(경로당) 21개소 및 쓰레기배출장소 20개소에 설치해 폐가전제품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그동안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제도를 몰라 품목별로 배출스티커(수수료 2,000원~8,000원)를 구입해 직접 수거장소까지 운반해야 했으나 홍보물에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서비스 이용 방법, 수거 품목 등이 안내돼 있어 이번 집중 홍보로 인해 주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용 성산면장은 “이번 집중 홍보로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무단방치 및 불법처리를 사전에 예방해 환경오염 방지 및 자원의 재활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는 전화(1599-0903), 인터넷(www.15990903.or.kr) 또는 카카오톡(ID: 폐가전무상방문수거)을 통해 예약 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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