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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으로의 귀농, 꿈이 아닌 현실
2018 예비귀농인 영농기초교육 수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4일(화)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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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으로의 귀농, 꿈이 아닌 현실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원정책 필요성의 공감대 형성과 안정적으로 농촌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5일 개강, 4월 18일까지 매주 월, 수 2회에 걸쳐 15회 총 64시간 동안 예비귀농인 영농기초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지난 18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예비귀농인 56명이 수료했으며, 교육내용으로는 귀농지원정책 소개, 고사리·고추·호두 재배기술, SNS마케팅, 목조주택 짓기, 재미있는 부동산이야기, 내게 맞는 산 고르기 등을 실시했다.
특히 자연환경을 활용한 귀농 치유농장 만들기 교육을 실시, 귀농에 대한 폭넓은 기회를 갖고 예비귀농인들의 영농정착과 정보교환의 소통을 통해 고령으로의 귀농을 유도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에서는 귀농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3년 전 귀농귀촌계를 설치했으며, 울릉도 다음으로 작은 군이지만 인근 대도시와 사통팔달 교통의 편리성, 고령군 관내 1,100개소 산업공장과 대가야교육원, 작은영화관, 다양한 작목을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등 고령군 농업이 어느 시군보다 앞서가는 농업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고령으로의 귀농이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 앞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지취득 및 농지은행제도에 대해 강의를 펼쳐 예비귀농인들의 농지 관련 궁금증을 해소시키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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