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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서 하미과 첫 출하 ‘눈길’
19일, 성산면 강정열 씨 100박스 출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4일(화) 16:54
ⓒ 경서신문
국내에서는 재배농가가 드물어 좀처럼 보기 힘든 것으로 알려진 외래품종 하미과가 고령 성산면 기산리에 뿌리를 내려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2018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하미과 메론 재배시범을 한 강정열(61) 씨로 지난 19일 100박스/5kg(3만원)를 첫 출하했다.

‘황제의 과일’이라 불리는 고급 과일인 하미과는 멜론의 한 종류로 중국 신장지역이 주산지이며 배의 단맛에 수박의 식감을 가진 품종이다.

국내에 자리잡은 대표적 외래품종인 블루베리와 파프리카의 뒤를 이어 국내 농가의 주요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하한 하미과는 당도가 21Brix로 첫 출하한 파파야멜론보다 더 높아 미식가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지난해 11월 20일 파종해 12월 29일 정식을 한 후 정성어린 노력으로 이번에 첫 출하하게 됐으며, 현재 성산면에서는 4농가 3ha에서 하미과를 재배하고 있고 5월 초쯤이면 본격적으로 출하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유기농협회 고령군회장 및 대구경북 부회장을 맡고 있는 강정열 씨는 “이번에 출하한 물량은 전량 전국 롯데·현대백화점 등으로 납품되며, 시장성이 좋아 파파야멜론에 이어 지역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보급에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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