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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국민운동 3개 단체 ‘한 자리’
봄맞이 합동 환경대청결활동 펼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4일(화)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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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지역 내에서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 3개 단체가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8일 성주군새마을회(회장 문경주),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홍준명),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회장 박철규) 회원 250여명이 ‘클린성주, 행복성주’를 위한 봄맞이 합동 환경대청결활동을 벌인 것.
이날 3개 단체 회원들은 성주별고을운동장을 두르는 0.6km의 하천변, 안터교차로에서 광명사, 대흥교에서 성주군농업기술센터까지 이르는 1.6km의 도로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 총 5t 가량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제13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2018성주생명문화축제 등 성주군의 굵직한 행사를 앞두고 국민운동 3개 단체가 앞장서 내방객에게 깨끗한 인상을 심어주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홍준명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장은 “국민운동 3개 단체가 한 자리에 모이니 환경정화활동을 넘어 상호 교류하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단체간 교류로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미세먼지가 많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환경대청결활동에 참여해 줘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성주군이 힘을 얻어 앞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정추진에 적극적인 협조 있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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