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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농사 지원 농협도 팔 걷었다
고령 관내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개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4일(화)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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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지부장 이청훈)는 영농철을 맞아 농촌 고령화와 영농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농촌일손돕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6일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 국민과 함께 하는 농가소득 5천만 원의 시작이라는 부제 아래 고령군을 포함, 전국적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고령군지부, 고령농협, 동고령농협, 다산농협, 쌍림농협 임직원 및 (사)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고령군 농촌사랑 봉사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운수면에서 발대식을 갖고 농업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하우스 농장에서 자재철거, 폐비닐 회수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운수면 농장주 백운필 씨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이렇게 농협에서 인력지원을 해줘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또 이청훈 농협고령군지부장은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매년 영농철이 되면 일손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주축이 되어 영농지원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으며, 농촌·농업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에 기업체, 봉사단체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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