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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면 보화상 수상자 지영숙
시상금, 대가야희망플러스에 기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4일(화)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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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쌍림면 하거1리 이장 지영숙씨(62, 여, 사진 왼쪽)가 지난 18일 대구광역시 보화원 회관에서 열린 제61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선행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 70만 원을 다음날인 19일 쌍림면사무소를 방문, 대가야희망플러스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재단법인 보화원은 1958년 3월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해마다 대구·경북 시도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모범적인 효행자, 열행자, 선행자 3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사람을 발굴·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지영숙 씨는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며 경로효친사상을 직접 실천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선행상을 수상했다.
지영숙 씨는 상금을 기탁하며 “귀한 상금을 혼자 쓰기에 너무 아까워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지면 더욱 좋겠다고 생각하여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정준홍 쌍림면장은 “기탁한 상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는 커다란 힘이 될 것이며, 그들을 위하여 귀하게 쓰여질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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