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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파크골프클럽 창립총회 개최
초대회장에 김희수 전 고령군의회 의장 선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4일(화)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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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지난 19일 열린 대가야파크골프클럽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선임된 김희수 전 고령군의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 ⓒ 경서신문 |
대가야파크골프클럽 창립총회가 지난 19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해 이영희 군 의장 및 의원들, 권오근 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임원, 대가야파크골프클럽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립총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신태운 전 고령군청 기획감사실장이
임시의장으로 선임돼 회의를 주재했으며, 안건으로 회칙과 임원선임건이 심의돼 대가야파크골프클럽 초대회장에는 준비위원회를 이끌어 온 김희수 고령군의회 의장이 선임됐고, 부회장 2명과 감사 1명, 운영위원 10명, 총무 1명이 선임됐다.
이번 대가야파크골프클럽이 창립됨으로써 고령군에는 다산파크골프클럽과 함께 2개의 파크골프클럽을 갖추게 됐으며, 고령군파크골프협회 정비 후 고령군체육회 20번째 가맹단체로 가입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가 있기까지는 지난해 11월 민간과 체육회, 행정에서 구성된 대가야파크골프준비위원회가 조직돼 여러 차례 회의와 의견수렴을 거치고 타 지역의 파크골프장을 견학하며 이뤄졌다.
한편 대가야파크골프장은 지난 2016년에 예산을 확보, 부지선정과 용역을 거쳐 지난해 11월 준공됐으며, 18홀 규모로 파고라, 벤치 등 편의시설 등을 갖추었고 향후 사무실과 화장실 등을 마련할 계획으로 파크골프장 개장식은 하반기 중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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