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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원 가 선거구 “내가 적임자”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8년 04월 24일(화)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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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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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의원선거 가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도희재(47)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성주체육관 맞은편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그는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봉사단체에서 경험한 일들을 바탕으로 군행정을 감시·견제하겠다.
규정과 법에 의해 풀기 어려운 문제들이 있다면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정치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지 검토해 낮은 자세로 기초 생활정치를 실현해 보이겠다”고 주장했다.
도 예비후보는 “오로지 군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신있는 의정활동으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오로지 군민들을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인구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어르신들과 여성농업인,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체육공간 및 여가선용 공간확보 △별고을교육원 운영과 별고을장학재단의 제도 개선 △농업예산의 증액 및 읍면별 대표 농산물 개발 등을 내세웠다.
그는 성주읍 성산리 출신으로 성주중앙초등, 성주성광중, 성주고, 계명문화대학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농업경영인 성주읍회 수석부회장, 성주군축산단체협의회 사무국장, 성주군체육회 체육팀장 등을 맡고 있다.
김경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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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의원선거 가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경호(59)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선남면 소재지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6.13지방선거를 향한 닻을 올렸다.
그는 “30여년간의 행정경험을 토대로 성주군의회를 쇄신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숙원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에 촛불이 되겠다”며 “지방의원은 집행부보다도 더 많이 알아야만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옛 말에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말이 있다. 의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도
줄도 모르면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없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역설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농업소득 증대 △노인층과 은퇴농가 합당한 대우 △어르신 맞춤형 건강 운동시설 등 지원대책 강구 △체계적인 지역개발 시스템 정비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및 인정이 넘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풍토 확립 △농촌 여성 휴게공간 조성 등을 내걸었다.
그는 성주군 선남면 신부리 출신으로 선남초등, 명인중, 성주농고, 영진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 지방공무원 공채에 합격한 후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1984년 성주군으로 전출해 2003년 6급 승진, 2014년 5급 지방농업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농정과장, 선남면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동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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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 의원선거 가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이재동(50)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성주우체국 맞은편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들어갔다.
풍물마실 차재근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은 이재동 예비후보가 걸어온 길을 영상물에 담아 상영됐다.
이 자리에는 이강태 더불어민주당 성주군수 예비후보, 군의원 나 선거구 김상화 예비후보, 다 선거구 김미영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사드반대투쟁을 함께해 온 이들은 성주에서 네 명이 ‘원팀’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김종대 의원은 개소식을 마친 시간에 성주를 직접 방문해 선거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재동 예비후보는 “그동안 농민회와 협동조합 활동 등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민의 대변자가 되겠다.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성주를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성주군농민회장,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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